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이토 하지메(바람의 검심) (문단 편집) === 인벌편 === ... 인 줄 알았는데 "나는 불사신이다"라는 듯이 아무 일 없었다는 듯이 떡하니 재등장하여 켄신을 제외한 켄신 패밀리를 [[데꿀멍]]하게 만들었다.[* 켄신은 "죽은 줄 알았던 사람이 살아 돌아오는 거 한 두 번 보는 게 아니오~" 라면서 그럴 줄 알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는 막부 말 시절 자신과 대결했던 강자들 중 죽을 줄 알았던 이들이 나중에 살아서 다시 나타나는 걸 많이 본 경험에서 나온 말인 것 같은데, 실제 역사에서도 사이토 하지메는 2번대 조장 [[나가쿠라 신파치]]와 함께 끈질긴 생명력을 자랑하는 것으로 유명해 신선조 내부에서도 불사신이라 통했다.] 시시오 일당과 협력관계에 있던 무기 마피아 [[유키시로 에니시]]에 관한 조사의 실질적인 책임자 역할로 나서 켄신 일행에게 힘을 빌려준다. 덤으로 [[사와게죠 쵸우|따까리]]까지 하나 데리고 다니는데...[* TVA에서는 62화 마지막에 켄신 일행이 도쿄로 돌아갈 때 [[사와게죠 쵸우|따까리]]와 함께 있는 걸로 생존신고를 했다.쵸우가 '형씨가 무사하다는거 말 안해도 괜찮겠어?저 녀석들 꽤 신경쓰던거 같던데...'라고 묻는데 '발도재와는 필요에 따라 협력했을 뿐이다.기회가 되면 다시 만날 수 있겠지.그때는 적으로 만났으면 좋겠군.막부 말에 내지 못했던 결판을 내기 위해서라도 말이야...'라고 시크하게 답하는 모습이 포인트.] 모든 일이 끝나고, 5년 뒤에는 더 이상 [[비천어검류]]를 쓸 수 없는 몸이 될 것이라는 진단을 받은 켄신은 마지막으로 그와 결말을 내려 했지만, 사이토는 불살의 신념으로 더 이상 사람을 베지 않게 된 켄신과 결판을 낼 마음이 전혀 없었다. 그래도 그 동안에는 켄신이 언젠가 발도재로 되돌아가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품고 있었지만, [[쿠지라나미 효고]]와의 마지막 싸움을 통해 켄신이 더 이상 발도재로 돌아갈 일이 없다는 사실을 깨달은 것. 하지만 같은 신념을 공유했던 숙적이 사실은 전혀 다른 출발 선상에서 있었다는 것(마지막 신 뿐만 아니라 주사위 드립을 통해서도 알 수 있는 대목), 그리고 더 이상 결판을 낼 생각이 없었다 해도 오랫동안 숙적으로 여겨온 상대와의 연결고리를 스스로 끊어버리는 것은 그로써도 씁쓸한 일이었는지 감정을 겉으로 결코 드러내지 않던 평소의 모습과 달리 홀로 경찰서에서 잿털이가 수북해지도록 줄담배를 피워대며 '바람이 차구나' 같은 센치한 대사를 날리기도 했다.[* 이 장면의 연출과 사노스케와 [[츠키오카 츠난]] 에피소드에서 사노스케가 츠키오카의 테러 계획을 듣고 돌아오는 길에 '봄인데도 찬 바람이 분다'는 요지의 말을 하며 새로운 시대(봄)과 왔는데도 과거에 사로잡힌 친구를 안타까워 하는 장면을 비교하면 흥미롭다. 사이토가 가을의 찬 바람을 실감하며 내뱉는 저 대사는 그가 더 이상 켄신과 대결을 할 수 없게 된 시대(계절)의 흐름에 씁쓸하게 순응한다는 걸 보여준다고 해석할 수 있다.] 성상편 중간의 결혼편에서는 카오루에게 이에 대해 얘기하며 발도재는 죽었다며, 최후까지 살아남은 자신의 시시한 승리라고 표현했다. 결국 사이토는 켄신의 대결 요청을 거부하고 타 부서로 전근을 감으로써 켄신 일행을 영영 떠나고 만다. 이 때 마지막 떠나는 컷에서 송곳니가 그려지지 않은 늑대의 그림을 보여줌으로서 최후의 신선조로서의 사이토 하지메도 이 때 죽었음을 암시한다. 바람의 검심 번외편 5년 뒤 편에서는 [[홋카이도]]에서 여전히 건재히 일선에서 임무를 수행 중인 것으로 나온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